프랑크푸르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룩셈부르크] 아아 여기는 룩셈부르크 Story 1 마지막 프랑크푸르트그리고 룩셈부르크 2013년 8월 29일 목요일 머나먼 여정의 시작 6시에 튀빙엔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기 위해 3시에 알람을 맞춰놓고 1시쯤 잠들었는데, 알람 따윈 전혀 듣지도 못하고 악몽(?)으로 인해 머리를 도리질치다 눈을 번쩍 뜨고 시계를 보니 이미 4시반. 다행히 짐 다 싸놓고 잠들었던 터라 - 버뜨 여행책자를 놓고옴 - 재빨리 준비하고 안개낀 새벽 튀빙엔으로, 그리고 그곳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프랑크푸르트로 간다. 옷가지들은 거의 싸질 않았는데 배낭이 왜 이리 무거운지 알 수가 없다. 마지막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는 이미 몇번이나 왔던 터지만 제대로 구경을 한적이 없어서 일부러 룩셈부르크 행 버스를 오후에 출발하는 편으로 예약해두고 '아마도' 마지막이 될 프랑크.. 더보기 이전 1 다음